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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이스탄불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뮤직뱅크 인 이스탄불’특집으로 '세계 문화 엑스포'를 기념해 형제의 나라, 동서양 만남의 도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펼쳤다.

이날 깜짝 영상으로 비스트가 출연해 이스탄불을 소개했다. 이들은 배를 타고 터키로 이동하며 갈매기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어 멤버들은 갈매기에게 빵을 주기 시작했고, 양요섭은 자신의 빵만 먹지 않는 갈매기에게 “팔 아프다 빨리 좀 먹어줘”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윤두준은 “내가 대신 먹어줄게”라며 입을 벌리고 양요섭에게 다가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엠블랙은 이스탄불을 사랑한다는 현수막을 들어보여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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